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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 ‘Girls’(걸스) 선주문량 161만장 K팝 걸그룹 최고→ 써클 앨범 차트 1위

▲에스파(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에스파(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그룹 에스파(aespa)가 두 번째 미니앨범 ‘Girls’(걸스)가 선주문량 161만장을 돌파, K팝 걸그룹 선주문 최고 기록을 달성하며 써클 앨범 차트(구 가온 앨범 차트) 1위에 올랐다.

지난 7월 8일 발매된 에스파 두 번째 미니앨범 ‘Girls’는 14일 발표된 28주차(7월 3~9일) 써클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했다.

‘Girls’는 에스파와 아이-에스파가 ‘Black Mamba’(블랙맘바)와 본격적인 전투를 펼친 후 더욱 성장한 모습으로 새로운 이야기를 이어간다는 SMCU 에스파 세계관 시즌1의 마지막 에피소드를 가사에 담아냈다. 여기에 강렬한 워블 베이스, 거친 텍스처의 신스 사운드가 돋보인다.

‘도깨비불 (Illusion)’은 미니멀하지만 트렌디한 트랙 사운드와 절제된 랩의 조화가 돋보이는 힙합 댄스곡이다.

한편 에스파는 이날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새 미니앨범 타이틀 곡 ‘Girls’와 선공개곡이자 수록곡 ‘도깨비불 (Illusion)’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성미 기자 smlee@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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