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전현무가 태국식 뼈찜 랭쌥을 만든다.(사진제공=MBC)

'나 혼자 산다' 전현무가 초복 요리로 태국식 뼈찜 랭쌥(랭쎕/랭쌤)을 만든다.

15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가 트렌디한 초복 요리 랭쌥을 만든다. 그간 요리 못하는 것으로 이름을 날린 그가 직접 보양식을 만들어 호기심을 자극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전현무는 SNS 팔로워들의 좋아요를 받을 수 있는 보양식을 직접 만들기로 했다. 그가 선택한 것은 핫플레이스에서도 툭하면 매진되는 메뉴, 압도적인 비주얼의 태국식 뼈찜 랭쌥이었다.

식재료 역시 '트렌드' 그 자체였다. 전현무는 이름과 모양마저 생소한 채소들을 한데 모아 마치 곰국이라도 끓이는 듯 보여 호기심을 자극했다. 간만 보겠다고 다짐하던 전현무는 6번이나 국자 가득 육수를 들이키는 것도 모자라 즉석밥까지 말아먹으며 보양식이 완성되기도 전에 전채 요리를 즐겨 폭소를 유발한다.

이날 '무스키아'의 작업 과정도 공개된다. 트렌드를 좇기 위해서라면 단 1분도 허투루 쓰지 않는 '트민남' 답게 보양식을 팔팔 끓이는 시간 동안 그림에 푹 빠져들었다.

전현무는 공들인 보양식이 완성되자마자 시식도 뒤로한 채 인증샷 세팅부터 나서 폭소를 자아낸다. '좋아요 5만 개' 기원을 담은 SNS 업로드가 끝난 후에야 식사를 시작한 가운데, 코드 쿤스트의 '무든 램지'를 시작으로 댓글과 좋아요가 폭주했다고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