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신곡 뮤비(사진='주마등' MV 티저 영상 캡처)

가수 김호중의 클래식 2집 앨범 타이틀곡 '주마등'의 일부가 공개됐다.

김호중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는 22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새 앨범 'PANORAMA(파노라마)' 타이틀곡 '주마등'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뮤직비디오 티저 속에선 깊은 생각에 잠긴 채 편지를 읽는 김호중의 모습이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 사람이 지나간다', '떠내려가는 저 기억들' 등의 가사는 주마등처럼 스치는 사랑과 우정에 대한 잔상을 이야기했다.

여리고 부드러운 김호중의 음색이 인상적인 '주마등'은 앨범 전체의 콘셉트와 맥을 같이하는 곡이다.

앞서 더블 타이틀곡 '약속[約束]'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한 김호중은 정규 2집 클래식 앨범 'PANORAMA'를 통해 특별한 인생이 담긴 목소리와 대중의 삶을 보듬는 보편의 정서를 팬들에게 선물할 예정이다.

두 번째 정규 클래식 앨범 'PANORAMA'는 총 16트랙이 수록됐으며, 김호중이 소집해제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클래식 앨범인 만큼 이탈리아 정통 성악곡을 비롯해 발라드 성향의 크로스오버, 트로트 듀엣의 라틴 음악까지 다양한 장르를 총망라한 풍성한 앨범이다.

김호중 인생의 파노라마가 담긴 두 번째 정규 클래식 앨범 'PANORAMA'는 오는 2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