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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컬 장인' 케이윌, 3년 만에 단독 콘서트 개최…10월 서울 스타트→창원·성남·대전 공연

▲케이윌 콘서트(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케이윌 콘서트(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보컬 장인' 가수 케이윌이 3년 만에 전국투어 콘서트를 열고 팬들을 만난다.

케이윌은 오는 10월 서울을 비롯해 총 4개 지역을 시작으로 '히어 앤드 나우(HERE AND NOW)' 전국 투어 콘서트를 개최한다.

전국 투어는 10월 7일부터 9일까지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개최되며, 이어 10월 22~23일 창원 'KBS 창원홀', 11월 5~6일 성남 '성남아트센터, 11월 19~20일 대전 '충남대 정심화홀'에서 열린다. 또한 이후 추가 지역을 오픈하며 콘서트의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개최 소식과 함께 공개된 포스터에는 도심이 보이는 문 앞에 선 케이윌이 옆을 바라보고 서 있는 모습이 담겨있어 이번 전국 투어에 대한 궁금증이 증가하고 있다.

이번 콘서트는 2020년 3월 개최 예정이던 케이윌 앙코르 콘서트 '더 케이윌(THE K.WILL)'가 코로나19 여파로 취소된 이후 약 3년 만에 개최되는 공연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케이윌은 진행되는 콘서트마다 폭발적인 가창력은 물론, 발라드부터 강렬하고 파워풀한 에너지의 댄스까지 다채로운 색깔의 무대로 매 공연을 꽉 채워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라며 "이번 '히어 앤드 나우' 전국 투어 콘서트를 통해서도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무대로 관객들과 소통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케이윌 전국 투어 '히어 앤드 나우'의 시작을 알리는 서울 콘서트는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10월 7일 오후 8시, 8일 오후 6시, 9일 오후 5시에 개최된다.

문연배 기자 bretto@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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