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영화 '인생은 뷰티풀: 비타돌체' 포스터(사진제공=CJ 4DPLEX)

오는 9월 '트바로티' 김호중의 이탈리아 음악 여행기를 담은 영화가 개봉한다.

김호중의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는 17일 "가수 김호중의 두 번째 영화 '인생은 뷰티풀: 비타돌체'가 오는 9월 CGV 단독, 스크린X 오리지널로 개봉된다"라고 전했다.

영화 '인생은 뷰티풀: 비타돌체'는 김호중의 이탈리아 음악 여행기를 담은 클래식 공연 무비로, 2020년 영화 '그대, 고맙소'에 이은 두 번째 김호중 공연 영화다.

'인생은 뷰티풀: 비타돌체'에는 성악가이면서 트로트 가수인 김호중이 이탈리아에서 기록한 음악 여행기를 담았다. 영화에는 아름다운 이탈리아의 풍경과 함께 김호중과 시인 원태연, 작곡가 이주호의 여행, 미공개 무대까지 최초로 공개된다.

▲가수 김호중(사진제공=생각엔터테인먼트)

특히 영화 속 공연 장면은 정면 스크린을 포함해 좌우 벽면까지 영화관 3면에 모두 영상이 펼쳐지는 스크린X 오리지널로 촬영돼 현장감과 완벽한 영상미를 자랑한다.

영화 '인생은 뷰티풀: 비타돌체'에서 김호중은 스무 살에 유학 생활을 보냈던 이탈리아를 다시 찾아 과거의 자신과 재회하고, 지나온 길을 돌아보며 관객에게 깊은 감성을 전할 예정이다. 함께 공개된 포스터에는 이탈리아의 건축물 사이 여유로운 표정의 김호중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한편, 김호중은 화보집, 사진전 등 다양한 콘텐츠로 팬들을 만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