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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2022 올해의 남자 광고 모델ㆍ솔로 가수 등극…3년 연속 2관왕

▲임영웅(비즈엔터DB)
▲임영웅(비즈엔터DB)

가수 임영웅이 3년 연속 올해의 브랜드 대상 2관왕을 차지했다.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는 28일 '2022 올해의 브랜드 대상' 인물·문화 부문에서 임영웅을 '올해의 광고 모델(남자)', '올해의 남자 솔로 가수'로 선정했다.

앞서 임영웅은 2020년과 2021년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올해의 광고 모델(남자)', '올해의 트로트 가수(남자)' 부문에 선정돼 2년 연속 2관왕에 오른 바 있다.

2020년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1위를 차지하며 '트로트 붐'의 중심에 선 임영웅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다수의 CF에 출연하며 '대세 모델'로도 자리매김했다.

또 지난 5월 첫 정규 앨범을 발매하고, 경기도 고양시를 시작으로 전국 7개 도시를 도는 전국투어 콘서트를 열었다. 약 17만 관객을 동원하며 트로트 가수를 넘어 '국민 가수'의 존재감을 보여줬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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