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 pH-1이 3년 만에 정규앨범으로 컴백한다.

pH-1은 오는 15일 오후 6시 두 번째 정규앨범을 발매한다. 이를 알리는 D-10 티저 이미지가 5일 오후 6시 하이어뮤직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됐다.

짧은 릴스 형식의 영상에는 'i need help'라고 적힌 현수막이 등장한다. 지난 3일과 4일에도 'i need help', 'but for now', 'leave me alone'과 같은 문구가 담긴 문자 메시지, 영상 등이 공개된 바 있다. 이러한 문구가 pH-1의 정규앨범에서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pH-1은 지난달 선공개 싱글 'MR. BAD'를 발매하며 정규 2집의 신호탄을 쏘아올린 바 있다. 'MR. BAD'는 pH-1의 평소 밝고 긍정적인 이미지와 대비되는 새로운 모습으로 리스너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특히 “Doing all the wrong things, Mr. Bad”라는 가사처럼 pH-1의 반전 모습이 정규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정규앨범 본편에서도 pH-1은 기존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새로운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pH-1이 3년 만에 선보이는 정규앨범을 어떤 분위기로 구성했을지 앞으로 공개될 티징 콘텐츠가 더욱 기다려진다.

성공적으로 정규앨범의 밑그림을 그려가고 있는 pH-1은 오는 15일 오후 6시 두 번째 정규앨범을 발매하고 컴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