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전국투어 콘서트(사진제공=TV조선)

'국민가수' 박창근이 출연하는 '바람의 남자들'이 송가인 전국투어 콘서트 방송 관계로 결방한다.

TV조선은 7일 오후 10시 방송 최초로 '미스트롯' 제1대 진 송가인의 '2022 전국투어 콘서트 연가(戀歌)'를 공개한다.

이번 공연에서 송가인은 20곡이 넘는 노래를 고품격 라이브로 선보였다고 알려져 기대감을 높인다. '가인이어라', '오늘같이 좋은 날', '물음표', '밤차에서', '엄마아리랑' 등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송가인의 다양한 노래들이 안방 1열에도 울려 퍼질 예정이다.

손인호의 '한 많은 대동강', 고봉산의 '용두산 엘레지', 김연자의 '영동 부르스', 주병산의 '칠갑산' 등 다채로운 트로트도 송가인의 목소리로 만나볼 수 있다. 여기에 나훈아의 '고향역', '청춘을 돌려다오', 김수희의 '남행열차', 심수봉의 '비나리' 등 주옥같은 트로트 명곡 퍼레이드가 펼쳐질 예정이다.

화려한 무대 스케일과 팬들을 위해 직접 무대 아래로 내려가는 송가인의 퍼포먼스 등 다양한 볼거리는 물론, 콘서트의 웃음과 감동이 안방까지 고스란히 전해질 것으로 보인다.

제작진은 "온 가족이 함께하는 추석을 앞두고, 가슴 울리는 감동의 노래와 화려한 무대를 안방에서 즐길 수 있는 '선물 같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기대를 당부했다.

'송가인 2022 전국투어 콘서트'는 오는 10일과 12일에 재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