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조카' 조은서가 가수 서울의 데뷔곡에 출연했다.(사진제공=케이에이치컴퍼니)

'송가인 조카' 조은서가 가수 서울의 데뷔곡 뮤직비디오 주인공을 맡았다.

소속사 케이에이치컴퍼니는 12일 정오 공식 SNS를 통해 서울의 데뷔곡 '낮의 별'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뮤직비디오 티저에서는 헤어진 연인을 그리워하는 서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와 동시에 데뷔곡 '낮의 별' 클라이맥스가 공개돼 서울의 절절한 보컬은 물론 아름다운 멜로디 라인까지 확인할 수 있다.

앞서 서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을 공개한 바 있다. 특히 트로트 가수 송가인의 조카인 배우 조은서가 뮤직비디오 주인공으로 출연한 가운데, 조은서와 서울의 모습 또한 이번 티저를 통해 공개됐다.

소속사 측은 "기존 16일 발매 예정이었던 서울의 데뷔곡 '낮의 별'은 연기됐으나 뮤직비디오 티저는 예정대로 공개하기로 했다"라고 설명했다.

서울의 데뷔곡 '낮의 별'은 이별을 후회하는 한 남자의 이야기로 서울의 감미로우면서 독보적인 보이스와 폭발적인 가창력을 통해 깊은 몰입감을 선사하는 발라드 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