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현진(사진제공= 에스더블유엠피)

백현진은 직장인의 공감을 높이는 에피소드를 재치있게 풀어내 호평을 얻고 있는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가우스전자'에서 구두쇠이자 꼰대인 기성남 차장 역을 맡아 웃음을 전하고 있다.

막바지로 향해 가는 촬영 속 현장 스태프들과 동료 배우들을 응원하기 위해 백현진과 소속사 에스더블유엠피에서 푸짐한 간식차를 보내 감동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기차장이 쏜다"라는 문구와 함께 한껏 들뜬 표정으로 건배하는 기성남의 조합으로 웃음을 자아내는 현수막 앞에서 백현진은 부끄럽지만 기분 좋은 미소로 인증샷을 찍어 현장의 밝은 분위기를 짐작하게 했다.

현재 방영되고 있는 '가우스전자'에서 백현진이 맡은 기성남은 회사 믹스커피도 훔칠 만큼 지독한 구두쇠이지만 백마탄의 처지를 오해해 선의를 계속 베푸는 에피소드들이 공개돼 시청자들을 웃프게 하는 등 코미디 연기에도 진가를 발휘 중이다. 또한 최근 폐막한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는 백현진의 폭넓은 스펙트럼이 돋보이는 4개의 출연작들이 상영돼 한계 없는 연기력을 과시한 바 있다.

한편, '가우스전자' 7, 8화는 오는 21일 지니 TV와 seezn(시즌)을 통해 공개되며 금, 토 오후 9시 ENA 채널에서도 방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