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선규, 최원호(사진제공=tvN)

'유퀴즈'에서 배우 진선규가 아내 박보경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고, 투자 고수 최원호 씨가 드라마 같은 인생사를 전한다.

26일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부단한 노력 끝에 각자의 인생에 기적을 이룬 자기님들과 토크 릴레이를 펼친다. 배우 진선규, 주식 고수 최원호 씨가 출연해 믿을 수 없는 결과를 이뤄낸 삶의 여정을 들려줄 예정이다.

'범죄도시', '극한직업', '공조2'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인 배우 진선규는 13년의 노력 끝에 흥행 보증 배우에 등극한 과정을 설명한다. 그는 쌀이 떨어져 눈물 흘렸던 연극배우 시절 이야기, 연기에 대한 남다른 열정 등 좋은 배우가 되기 위해 걸어온 길을 담백하게 풀어낸다. 아내이자 배우 박보경의 반전 매력, 천생연분 부부의 러브스토리도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20년 넘게 국내 대기업 주식에 투자해 수십억 자산가가 된 최원호 씨는 드라마 같은 인생사로 눈길을 끈다. 사업 실패 후 택시 기사, 토스트 장사, 방문 판매원까지 밤낮 없이 일하던 어느날 갑자기 주식 투자에 도전, 제2의 인생을 맞이하게 된 일화를 솔직하게 밝힌다. 주경야독으로 깨우친 세계적인 부자들의 투자 비결, 주식 투자 유의점을 화려한 입담으로 전하며 현장을 몰입하게 했다는 전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