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션, 유택근(사진제공=tvN)

신입 타일공 유택근 씨와 가수 션이 '유퀴즈'에 출연한다.

23일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169회에서는 사회에 첫 발을 내디딘 자기님들과 사람 여행을 떠난다.

기부 천사로 17년 째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힙합 전사 션이 '유 퀴즈'를 방문한다. 루게릭 환우를 위한 아이스 버킷 챌린지, 독립유공자 후손의 보금자리 마련을 위한 81.5km 기부 마라톤을 포함,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누적 기부금이 무려 55억 원에 달한다고 해 놀라움을 선사한다. "작은 일을 계속 반복하면 세상이 변화된다"라며 기부 신입사원을 이끄는 자기님의 사명감이 진한 울림을 안길 것으로 보인다.

값진 노력의 땀방울로 꿈의 조각을 붙이는 유택근 자기님은 10개월 차 신입 타일공이다. 대학교 졸업 후 전공을 살려 제약회사에 입사했지만 6개월 만에 '직장'이 아닌 '직업'을 찾아 과감한 결단을 내린 사연을 말할 예정이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