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

배우 송중기의 여자친구로 지목된 영국 출신 배우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가 누구인지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소속사 하이지음스튜디오는 26일 "송중기가 한 여성과 좋은 감정으로 만남 이어가고 있다"라며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교제 사실 이외의 정보들은 확인해 드릴 수 없다"라고 말했다.

이후 누리꾼들은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가 송중기의 여자친구로 지목했다. 1984년생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는 2002년 영화 '사랑의 여정'으로 데뷔했고, '나의 아버지', '온 에어 : 석세스 스토리', 'CCTV : 은밀한 시선' 등에 출연했다.

영국인 아버지와 콜롬비아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영국 런던과 이탈리아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으며, 현재 배우 생활을 은퇴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송중기는 지난 9월 30일 '2022 에이판 스타 어워즈'에서 tvN 드라마 '빈센조'로 대상을 수상할 당시 "사랑하는 우리 케이티, 날라, 마야, 안테스. 너무나 소중하게 생각해준 친구들까지 진심으로 사랑한다고 말씀드리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힌 바 있다. 누리꾼들은 날라는 송중기의 반려견, 마야와 안테스는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의 반려견으로 추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