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트롯맨' 예심 1위 황영웅(사진=MBN 방송화면 캡처)

'불타는트롯맨' 황영웅, 신성, 박민수가 대표단 예심 톱3에 오른 가운데, 팀 데스매치를 앞두고 응원투표 방법이 공개됐다.

27일 방송된 MBN '불타는트롯맨'에서는 첫 방송에 이어 참가자 100인의 대표단 예심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장영우, 박민호, 남승민, 강훈, 한강, 전종혁, 신성, 무룡, 손태진, 춘길, 민수현, 정다한, 황준 등이 다음 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모든 예심이 끝난 뒤 41명의 참가자가 '올인'으로 본선에 직행하거나, 국민 대표단 200명의 투표를 통해 예심을 통과했다. 연예인 대표단 13인은 탈락 후보들 중에서 4명의 추가 합격자를 발표했다. 추가 합격자는 이수호, 박현호, 김정민, 강설민이었다.

이후 대표단 예심 톱3가 공개됐다. 3위는 '차표 한 장'을 불렀던 '서천의 아들' 박민수였다. 2위는 조항조의 '정녕'으로 베테랑의 품격을 보여준 신성이었다. 대망의 1위는 황영웅이었다.

예고를 통해 공개된 본선 1라운드는 '팀 데스매치'다. 두 팀이 맞붙어 승리한 팀은 전원 생존하지만, 패배한 팀은 전원 탈락하게 된다.

또 '불타는 트롯맨'은 대국민 응원투표 방법을 공개했다. 네이버 앱 혹은 네이버 나우 앱에 들어가 메인 화면에서 '불타는 트롯맨'을 선택하고, 모래시계 버튼을 눌러 투표를 하면 된다.

투표 화면에서는 '나만의 트롯맨' 7팀에 투표를 할 수 있고, 하루 한 번 투표가 가능하다. '불타는 트롯맨' 검색 후 참가자 프로필에서도 투표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