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실화탐사대'와 '심야괴담회'가 결방하고 '2022 MBC 방송연예대상'이 편성됐다. 강력한 대상 후보로는 전현무가 떠오르는 가운데 축하공연으로 이미주와 이이경, WSG워너비 '가야G', 아이브가 나선다.

29일 MBC 편성표에 따르면 이날 '실화탐사대'와 '심야괴담회' 대신 '2022 MBC 방송연예대상'이 방송된다.

‘2022 MBC 방송연예대상‘은 한 해동안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한 대세 트렌드 예능을 돌아보는 자리로 전현무, 이이경, 강민경이 MC로 나선다.

방송연예대상을 한층 더 풍성하게 해주는 축하공연무대로 이이경과 이미주, WSG워너비(가야G)가 지원사격에 나선다. 이어 대중들의 눈과 귀를 모두 사로잡았던 아이돌 IVE(아이브)가 축하 무대를 맡아 화룡점정을 장식한다.

올 한 해 MBC 예능프로그램이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은 만큼 축제를 빛낼 새로운 별들의 탄생이 기다려지고 있다.

‘나 혼자 산다’, ‘놀면 뭐하니?’, ‘전지적 참견 시점’, ‘라디오스타‘, ‘복면가왕’ 등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MBC 대표 예능프로그램들의 활약과 ‘안싸우면 다행이야’, ‘호적메이트’, ‘구해줘! 홈즈’ 등 친형제부터 절친까지 다채로운 조합들의 찐 케미로 웃음을 선사한 프로그램들,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태계일주)’, ‘물 건너온 아빠들’등의 스타들이 함께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