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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선수 배준서, '바쿠 2023 WT 세계선수권대회' 국가대표 발탁

▲배준서(사진 = K타이거즈 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준서(사진 = K타이거즈 엔터테인먼트 제공)
태권도 선수 배준서가 2023년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대한태권도협회는 지난 7일 강원도 태백 고원체육관에서 '2023 국가대표선수선발 최종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국가대표선수선발 최종전(겨루기)에서 월등한 기량을 펼치며 화제를 모은 남자 58kg 이하급 배준서(강화군청)는 결승전에서 상대인 김시윤(용인대)의 부상으로 기권승을 거두며 우승을 확정했다.

특히 배준서는 지난 2021년 제32회 도쿄 올림픽 대권도 남자 58kg 이하급 동메달리스트이자 숙명의 라이벌인 장준(한국가스공사)과 8강전과 패자부활전 준결승에서 맞대결을 펼쳤고, 두 차례 모두 제압하며 돌풍을 일으켰다.

국가대표선수선발 최종전에서 우승하며 국가대표에 선발된 배준서는 오는 5월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릴 '바쿠 2023 WT(세계태권도연맹) 세계선수권대회' 국가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한편, 배준서는 태권트롯 나태주와 배우 태미, 래퍼 서출구, 미쓰에이 출신 민이 속해있는 K타이거즈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하고 있다.

맹선미 기자 ms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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