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달걀김밥 달인(사진제공=SBS)

'생활의 달인'이 태국에 위치한 1800원짜리 미슐랭 쌀국수(고기국수) 맛집과 부산의 통달걀김밥(달걀말이 김밥) 가게를 방문한다.

6일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태국 1800원짜리 미슐랭 쌀국수를 만드는 달인을 만난다.

태국 방콕에 가면 단돈 1,800원에 미슐랭에서도 인정한 음식을 먹을 수 있다. 손님들은 고기를 푹 우려 만든 달인의 육수는 진국이고, 바싹하게 튀긴 돼지고기와 돌돌 말린 면은 먹을수록 중독되고 말한다. 달인은 할아버지에 이어 아버지, 2년 전 돌아가신 아버지를 대신해 고기국수를 만들고 있다.

80년 세월, 한자리에서 한결같은 맛을 내 전설의 가게라 불리는 고기국수 집을 찾아가 명성을 이어가는 방콕의 고기국수 달인을 만나본다.

두 번째로는 부산의 한 시장, 매일같이 수백 개의 달걀말이를 만드는 김밥 가게가 있다. 김밥집에서 달걀말이를 만드는 이유는 김밥에 달걀말이가 통째로 들어가기 때문이다.

달인의 달걀말이 김밥은 달걀말이에 달인만의 특제 소스를 넣고 김으로 둘둘 말아 만든다. 생김새만큼이나 그 맛 또한 특별해 손님들이 줄을 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