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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ㆍMBC 편성표, '편스토랑' 이찬원 못본다…'생생정보'ㆍ'꼭두의 계절' 결방→WBC 일정 한일전 중계

▲‘편스토랑’(사진제공=KBS 2TV)
▲‘편스토랑’(사진제공=KBS 2TV)
KBS '생생정보', '편스토랑'과 MBC '생방송 오늘 저녁', '꼭두의 계절' 등이 결방되고 WBC 한일전이 중계된다.

10일 KBS와 MBC 편성표에 따르면 이날 방송예정이었던 KBS2 '2TV 생생정보'와 '편스토랑', MBC '생방송 오늘 저녁', 드라마 '꼭두의 계절' 등이 결방한다.

2023 월드베이스볼 클래식(이하 WBC)에 출전중인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은 이날 오후 7시 일본 도쿄돔에서 일본 대표팀을 상대로 1라운드 B조 2차전 경기에 나선다.

9일 복병 호주에 충격패를 당한 대표팀은 8강행을 위해 한일전에 모든 역량을 투입해 반드시 승리한다는 각오다. 일본은 이번 대회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고 있어 이날 한일전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KBS는 박찬호, 박용택 해설위원 이광용 캐스터가 현장 중계를 맡으며 경기 전인 오후 5시 25분부터는 방송인 김구라, 김태균X윤석민의 ‘WBC 프리쇼’가 방송된다.

MBC는 정민철, 이종범 해설위원이 출격한다. 특히 이종범 해설위원은 호주전에서 아들 이정후 선수가 활약할 때면 아버지의 마음이 100% 담긴 응원 멘트를 쏟아냈던 만큼 이번엔 또 어떤 활약을 선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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