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몸신이다'(사진제공=채널A)

13일 방송되는 채널A ‘나는 몸신이다’에서는 면역력으로 암을 치료하는, 최신 암 치료법 ‘면역항암제’를 주제로 이야기 나눈다.

41년째 한국인 사망원인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암. 인류는 암 정복이라는 난제를 풀기 위해 노력했지만, 아직 완전히 정복 하진 못했다고. 그런데 최근 의학계 분위기가 심상치가 않다는데. 어쩌면 암을 정복할 수 있을지도 모르는 획기적인 치료법이 나왔기 때문이다.

암으로 투병하고 있는 많은 환자들에게 ‘꿈의 항암제’로 불리는 이 최신 항암 치료법은 바로 ‘면역항암제’. 암에 대응하기 위해 개발돼 노벨상까지 받은 암 치료법이다. 이에 ‘나는 몸신이다’에서 이 항암제로 많은 이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는 현직 암 치료의 권위자들을 모시고 면역항암제의 모든 것을 파헤쳐본다.

또한, 실제 이 치료법으로 암 장기 생존의 꿈을 실현 중인 암 4기 판정을 받은 환자들의 일상도 살펴보고, 흑색종 4기 판정을 받은 뒤 모든 치료를 포기해야만 할 정도로 암 전이가 심각했던 사례자의 암을 완전히 극복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 오기까지의 기적과도 같은 암 투병 이야기도 들어본다.

한편, 과거 무술의 달인에서 현재 육아의 달인으로 거듭난 세 아들의 아빠, 배우 이상인이 게스트로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