빽가 나이 동갑 신지 향한 무한 믿음 "인생에서 제일 중요한 때는 신지 만난 때"(안싸우면 다행이야)-비즈엔터

▲2023년 5월 1일 보도자료 '안다행’ 김종민, 신지 위해 생선 손질! 신지 曰 "김종민 무식하지 않아" '오빠美' 뿜뿜★ '안다행' '엄마=신지' 신지 향한 효심(?) 공개했던 빽가 "인생에서 제일 중요한 때? 신지 만난 때!"'안다행' 25년 장수 그룹 코요태 분열 조짐(?)... 김종민, 빽가에게 무시당하다?!230501 '안다행’ 김종민, 신지 위해 생선 손질! 신지 曰 '김종민 무식하지 않아' 오빠美 뿜뿜★.jpg‘안싸우면 다행이야’ (사진제공=MBC)

나이 44세 김종민이 신지를 위해 ‘안싸우면 다행이야’ 촬영지 무인도 섬에서 생선 손질에 나선다.

1일 방송되는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이하 ‘안다행’) 121회에서는 처음으로 무인도에 간 코요태의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 둘째 날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날 코요태는 달래만 먹었던 전날 저녁 식사와 달리 다양한 식재료로 저녁을 준비한다. 이런 가운데 생선 손질을 외면하는 두 남자들 때문에 신지는 직접 생선 손질을 하겠다고 한다.

하지만 생선 손질이 처음인 신지가 헤매자, 리더 김종민이 대신 나선다. 김종민은 그동안 보여준 적 없는 능수능란한 생선 손질 솜씨로 모두의 감탄을 자아낸다. 이어 계속되는 김종민의 손질 하드캐리에 신지는 “오빠는 무식하지 않아”라는 칭찬을 한다.

그러나 이 훈훈함이 오래가지는 않는다. 빽가가 리더 김종민의 제안을 거절하며 분열 조짐이 생긴 것. 김종민의 말은 무시하면서도, 신지의 말에는 무조건 따르는 빽가의 이중적인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전날과는 다른 푸짐한 저녁 식사가 차려지고, 코요태는 음식을 먹으며 “역시 물때가 중요하다”고 이야기한다. 이때 앞서 "내 인생에서 중요한 사람 두 분은 어머니와 신지"라며 신지를 향한 효심으로 화제를 일으켰던 빽가. 이번에도 그는 “내게 인생에서 제일 중요한 때는 신지를 만난 때”라며 또 한 번 명언을 내놓는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