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해, 세븐 결혼식(사진제공=케이스타글로벌이엔티, 이경호포토그라피)

배우 이다해와 가수 세븐의 결혼식 사진이 공개됐다.

이다해의 소속사 케이스타글로벌이엔티는 7일 이다해와 세븐의 결혼식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아름다운 웨딩드레스를 입은 이다해는 활짝 웃으며 하객들의 축하에 보답했고, 세븐은 든든한 모습으로 '5월의 신부' 이다해의 곁을 지켰다.

이날 사회는 방송인 김준호와 조세호가 맡았다. 또 축가는 가수 태양, 바다, 거미가 불렀다. 홍경민과 소유진은 축사를 맡아 두 사람의 미래를 응원했다.

8년이라는 오랜 연애 기간이 입증하듯, 서로에 대한 신뢰가 묻어나는 두 사람의 눈빛은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훈훈하게 했다.

앞서 이다해는 세븐과의 결혼을 발표하며 "앞으로 배우로서, 또 한 가정의 아내로서 더 예쁜 더 좋은 모습으로 여러분의 사랑에 보답할게요"라고 결혼 뒤에도 활발한 배우 활동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2002년 데뷔한 이다해는 '왕꽃 선녀님', '마이걸', '에덴의 동쪽', '추노', '미스 리플리', '아이리스2' 등 많은 작품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