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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아이, 월드투어로 영국·독일 뜨겁게 달궜다 “오늘을 잊지 못할 것”

▲위아이(사진 = 위엔터테인먼트 제공)
▲위아이(사진 = 위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위아이(WEi)가 2023년 첫 유럽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

위아이는 지난 20일 영국 런던, 21일 독일 베를린에서 두 번째 월드투어 ‘WEi 2ND WORLD TOUR ’을 개최했다.

이날 위아이는 ‘Spray (스프레이)’와 ‘ROSE (로즈)’로 오프닝 무대를 열고 팬들과 첫인사를 나눴다. 위아이는 “올해 유럽투어는 처음인데 너무 행복하고 설렌다. 잊지 못할 그날을 저희가 선사해 드리겠다”고 팬들과 함께하게 된 소감부터 전했다.

▲위아이(사진 = 위엔터테인먼트 제공)
▲위아이(사진 = 위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어 ‘모 아님 도’, ‘Higher Ground (하이어 그라운드)’, ‘Moonlight (문라이트)’, ‘Waitin' (웨이팅)’ 등 청량한 매력과 라이브 실력이 돋보이는 무대를 선보이며 공연 열기를 끌어올렸다.

또 ‘TWILIGHT (트와일라잇)’, ‘Too Bad (투 배드)’, ‘Special Holiday (스페셜 홀리데이)’ 등 다채로운 무대를 잇달아 선사하며 현장을 찾은 팬들과 뜨겁게 호흡했다.

특히 위아이는 현지 언어로 팬들에게 인사를 건네고 끊임없이 소통하며 남다른 팬사랑으로 훈훈함을 더하는가 하면, 팬들과 단체 사진을 촬영하는 등 뜻깊은 추억을 쌓았다.

위아이는 “언제나 저희 응원해 주시고 사랑해 주셨으면 좋겠다. 오늘 와주신 분들 절대 잊지 못할 거다. 정말 감사하고 사랑한다”라고 소감을 밝힌 뒤 ‘BYE BYE BYE (바이 바이 바이)’를 마지막 곡으로 선사하며 공연을 마무리했다.

한편, 위아이는 앞으로도 북미 등에서 두 번째 월드투어 ‘WEi 2ND WORLD TOUR ’의 열기를 이어간다.

맹선미 기자 ms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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