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토트넘 손흥민 선수(사진제공=토트넘 공식 SNS)

'손흥민 팀' 토트넘이 본격적인 시즌 개막을 앞두고 샤흐타르와의 프리시즌 경기 일정을 소화하는 가운데, 중계 채널에 관한 팬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토트넘 홋스퍼는 6일 오후 10시(한국시간) 홈 구장에서 도네츠크 샤흐타르와 프리시즌 친선경기를 치른다.

토트넘은 오는 13일 브렌트포드와 2023-2024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개막전을 앞두고 있다. 토트넘은 시즌 개막을 앞두고, 이날 경기를 통해 전술 강화와 전력 확인을 할 것으로 보인다.

손흥민은 2015년 토트넘에 합류해 8번째 시즌을 소화한다. 토트넘 감독은 여러 번 교체 됐지만 손흥민은 항상 핵심 자원으로 활약했다.

지난 2021-2022 시즌에는 23골을 기록하며 아시아 선수 최초로 EPL 득점왕에 오르기도 했다. 하지만 지난 시즌에는 부상을 당해 실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했다.

한편, 이날 토트넘의 프리시즌 경기는 쿠팡플레이에서 중계되지 않는다. 이날 경기를 보고 싶은 팬들은 토트넘에서 자체 제작한 OTT 서비스인 스퍼스 플레이를 이용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