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맹선미 기자]

아티스트 백현(BAEKHYUN)이 글로벌 매거진 마담 피가로 차이나(Madame Figaro China)의 2월호 커버 모델에 발탁됐다.

매거진 공식 SNS를 통해 선공개된 화보 사진 속 백현은 포근한 분위기에서 훈훈한 비주얼을 선보였다. 셔츠부터 니트까지 다양한 S/S 스타일로는 댄디한 매력을 연출했다. 'LOVE WILL KEEP US TOGETHER (사랑은 우리를 함께하게 해줄 거야)'라는 메인 카피처럼 사랑이 가득한 눈빛도 눈길을 끈다.

백현은 이번 마담 피가로 차이나 2월호 정식 발간 전부터 다양한 기록을 세우고 있다. 앞서 24시간 한정 예약 판매가 시작되자 1분 만에 마담 피가로 차이나 역대 최고 판매량을 초과 달성했고, 24시간 동안 총 13만 7673권의 예약 판매 기록을 세웠다. 이는 중국 연예계 모든 잡지를 통틀어 역대 판매 순위 16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특히 중국 연예계 모든 잡지의 총 판매량 TOP30 랭킹 가운데 커버를 장식한 한국 아티스트는 백현이 유일하다.

이를 통해 백현의 글로벌한 인기를 재차 확인할 수 있다. 백현은 전 세계 팬들의 사랑에 화답하고자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백현은 이어 3월 16일과 17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구 체조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Lonsdaleite'(론스달라이트)를 개최한다. 이어 도쿄·싱가포르·호치민·마닐라·치바·후쿠오카·타이페이·고베·센다이·자카르타·홍콩·방콕까지 아시아 13개 도시에서 'Lonsdaleite' 투어 공연을 진행한다.

이에 앞서 오는 2월 3일 오후 2시와 7시에는 부산 KBS홀에서 전국투어 팬미팅 '과자파티'의 마지막 공연을 연다. 오후 7시 회차는 전국 CGV 극장에서 생중계로도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