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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 남편' 진화, 가정 폭력 피해 주장 "8년간 힘들었다"

▲함소원, 진화(사진=비즈엔터DB, 진화 SNS)
▲함소원, 진화(사진=비즈엔터DB, 진화 SNS)

함소원의 중국인 남편 진화가 가정 폭력을 주장했다.

진화는 지난 6일 자신의 SNS 계정에 "안녕하세요. 진화입니다. 함소원이 때렸어"라며 눈밑과 코 옆에 피가 묻은 얼굴 사진을 올렸다.

진화는 글을 수정한 뒤 "난 절대 함소원이 배우라서 그런 게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8년 동안 너무 힘들었다. 진짜 너무 힘들었다"라고 밝혔다.

중국인인 진화는 2018년 18세 연상인 배우 함소원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해 결혼 생활을 공개한 바 있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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