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티빙, 세계 환경의 날 맞이 캠페인 동참(사진제공=티빙)

티빙이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환경 보호 메시지를 담은 캠페인 'NOT JUST THE BACKGROUND'를 진행했다.

티빙은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해 자사 앱 메인 배너 내 이미지를 자연 중심으로 교체하고, 자연의 소중함을 환기하는 특별 캠페인을 tvN, 이노션과 공동 기획했다.

이번 캠페인은 ‘오늘 하루, 늘 배경이었던 자연에 포커스를’이라는 슬로건 아래, 티빙이 제공하는 콘텐츠 속 늘 배경으로 존재하던 자연을 조명하며 환경에 대한 감사와 책임을 되새기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이를 위해 티빙 앱 내 주요 콘텐츠 포스터는 주연 배우 중심 구도에서 벗어나 자연을 중심으로 재구성됐다.

티빙은 앱뿐 아니라 강남역, 고속터미널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지하철 광고를 통해서도 해당 캠페인 메시지를 알리고 있으며, 시청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티빙 관계자는 "콘텐츠의 배경으로만 여겨졌던 자연을 하루만큼은 주인공으로 바라보자는 의미에서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플랫폼으로서 다양한 방식의 가치 확산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