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문연배 기자]서울 한복판에 펼쳐진 투몬 비치…“여기가 바로 힐링”

괌정부관광청이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괌의 웨딩·휴양 인프라와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이며 ‘베스트 부스 홍보상’을 수상했다.

괌정부관광청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괌 파빌리온 부스를 운영하며 현지 파트너사들과 함께 괌 관광을 집중 홍보했다.

올해로 40회를 맞이한 서울국제관광전은 45개국, 약 500여 개 부스가 참가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됐다. 괌 파빌리온 부스에는 호시노 리조트 리조나레 괌, 두짓 타니 괌 리조트, 두짓 비치 리조트 괌, 베이뷰 호텔 괌, 발디가 그룹, KGGA(한국 괌 골프 협회), 스트롤 인터내셔널, 스카이다이브 괌, 퍼시픽 아일랜드 클럽, 힐튼 괌 리조트 앤 스파, 더 츠바키 타워, 호텔 닛코 괌, 리가 로얄 라구나 괌, 알루이스 웨딩 까지 괌을 대표하는 호텔, 액티비티, 웨딩 전문 업체들이 함께 참여했다.

괌정부관광청은 이들 현지 파트너사와 함께 참가해 호텔, 액티비티, 웨딩 등 테마별 관광 정보를 제공하고 1:1 맞춤 상담을 진행했다.

부스 내에는 괌의 대표 명소인 투몬 비치를 모티브로 한 포토존을 마련해 이국적인 분위기를 더했고, SNS 포스팅 이벤트, 팔로우 이벤트, 설문 참여 이벤트를 통해 항공권 및 다양한 기념품을 증정하며 관람객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괌 전통문화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초청된 차모로 공연단은 메인 무대와 부스에서 전통 공연을 펼쳐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괌의 생생한 문화를 전달했다.

괌정부관광청 박지훈 한국지사장은 “현지 파트너사들과 함께 괌의 다채로운 매력을 효과적으로 소개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한국 시장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디지털 마케팅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