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병4: 사보타주'에서 이정현과 김희수가 전역한 가운데, 오대환이 마침내 소령으로 진급했다.
22일 방영된 ENA 월화드라마 '신병4: 사보타주'에서는 강찬석(이정현 분)과 최병남(김희수 분)의 전역 과정과 함께 중대장 조백호(오대환 분)의 진급이 그려졌다. 호국 훈련 일정으로 전역을 잠시 미뤘던 두 사람은 동료 부대원들의 축하 속에 군 생활을 마쳤다.
문빛나리(김요한 분)는 전역 후 시험을 앞둔 강찬석을 위해 공부 계획표와 학습지를 건네며 힘을 보탰다. 다른 병사들 역시 선물을 전달하며 온정을 더했고, 밤에는 깜짝 '전역빵'을 치르며 정을 다졌다. 강찬석, 최병남과 마주한 조백호는 두 사람의 앞날을 격려했다.
그간 갈등을 빚었던 김동우(장성범 분)와의 관계도 정리됐다. 강찬석은 김동우에게 다가가 "용서해달라. 내가 진짜 미안하다. 진짜 고맙고 많이 배웠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이에 김동우는 "병장님 때문에 힘들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덕분에 극복할 수 있었다"라며 사과를 받아들였다.
연병장에서 진행된 환송 자리에서 최병남은 "먼저 간다"라며 분위기를 띄웠으나, 강찬석은 "갈 때가 되니 미안한 것밖에 생각 안 난다"라며 눈물을 보였다.
조백호는 호국훈련 작전을 승리로 이끈 공로를 인정받아 정식으로 소령 진급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벅찬 감정을 삼켰다. 박재수(오용 분)가 과거 약속했던 축하 화환을 전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부대 카페에는 간부가 병사들을 인솔해 영외로 이동했다는 익명 고발문이 게재되며 부대 안팎이 다시 술렁였다. 글의 구체적인 내용 탓에 성윤모(김현규 분)와 하사 최일구(남태우 분) 등이 의심 대상에 오르며 갈등의 불씨를 지폈다. 또한 새로운 여군 소령(공민정 분)이 부대에 발을 들이며 새로운 국면을 예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