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디오스타' 영탁(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가수 영탁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신곡 비화부터 대표곡 '니가 왜 거기서 나와'의 모티브가 된 실제 연애 경험담까지 공개했다.
영탁은 2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다채로운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3년 만에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영탁은 과거 발매했던 '폼 미쳤다'가 '라스' 효과와 숏폼 콘텐츠 활용에 힘입어 자신들의 노래 중 저작권료 1위가 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찐이야' 역시 학예회 등에서 사랑받고 있다며 장기적인 음원 수익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트로트 활동 10년 차를 맞은 그는 "100세 이하는 모두 누님이라고 부른다"며 함께 출연한 배우 선우용여에게 양해를 구한 뒤 감미로운 순간을 선물했다. 이어 선우용여에게 신곡 '꺾어'의 포인트 안무를 전수하며 세대를 뛰어넘는 합동 무대를 완성했다.
영탁은 '니가 왜 거기서 나와'가 실제 경험담에서 출발했다고 밝혔다. 그는 "가사 속 클럽이라는 공간은 각색한 것이고 실제 장소는 사당역이었다"라며 당시 여자친구가 귀가했다고 말했으나 수상한 느낌이 들어 직접 찾아갔던 일화를 전했다.
현장에서 여자친구가 다른 남성과 서 있는 뒷모습을 목격했다는 영탁은 "이자카야에서 단둘이 술을 마셨다는 해명을 듣고 우선 믿고 바래다줬으나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결별했다"라고 털어놨다.
방송 말미에는 '고속도로 로망스'를 부르며 시청자들의 행복한 추석을 기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