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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병4’ 남태우·김요한, 최일구 하사→일병 문빛나리로 호평

▲'신병4' 남태우(사진출처=티빙)
▲'신병4' 남태우(사진출처=티빙)
'신병4' 남태우와 김요한이 현실감 넘치는 호연과 독보적인 캐릭터 소화력으로 시청자들의 찬사를 끌어냈다.

지난달 29일 종영한 ENA 월화드라마 ‘신병4: 사보타주’(이하 신병4)에서 남태우는 말년 병장 전역 후 막내 부사관(하사)으로 재입대한 ‘최일구’ 역을, 김요한은 어리숙했던 이병에서 한층 여유를 되찾은 일병 ‘문빛나리’ 역을 맡아 극의 재미와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남태우는 특유의 퉁명스러운 말투와 생활감 가득한 연기로 최일구 캐릭터에 완벽한 현실감을 부여했다. 병사들과 유쾌하게 어우러지면서도 상사들의 등쌀에 시달리는 하사의 고군분투를 완급 조절 있게 입체적으로 그려냈다. 특히 능청스러운 상황 흡수력과 인물 간의 차진 티키타카, 절묘한 대사 소화력으로 긴장감과 활력을 동시에 불어넣으며 시즌 4까지 작품을 이끈 일등공신 역할을 해냈다.

▲'신병4' 김요한(사진출처=티빙)
▲'신병4' 김요한(사진출처=티빙)
김요한 역시 ‘성장형 캐릭터’의 표준을 제시하며 안정적인 연기력을 증명했다. 과거 짠했던 모습에서 벗어나 여유로워진 일병 문빛나리를 표정과 분위기로 입체감 있게 표현했다. 극 초반 신병(이원정 분)에게 병장 행세를 하며 폭주하는 모습으로 폭소를 안겼고, 해병대와 함께한 호국 훈련 에피소드에서는 후임을 남몰래 챙기는 선임의 훈훈한 모습까지 보여주며 재미와 감동을 두루 선사했다.

이들의 소속사 고스트스튜디오 측은 "개성 넘치는 캐릭터 최일구와 문빛나리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맛깔스러운 활약으로 ‘신병4: 사보타주’를 빛낸 남태우, 김요한 두 배우의 향후 행보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문연배 기자 bretto@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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