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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온다’ 고윤, 박유나 향한 위협 ‘분노 유발’

▲‘사랑이 온다’ 고윤(사진출처=KBS2)
▲‘사랑이 온다’ 고윤(사진출처=KBS2)
‘사랑이 온다’ 고윤이 본색을 드러내며 안방극장의 분노 지수를 끌어올렸다.

4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사랑이 온다’ 19회에서는 한규영(박유나 분)과 신혼생활을 시작한 강성욱(고윤 분)의 폭력적인 면모가 가감 없이 그려졌다.

이날 강성욱은 맞지 않는 옷을 가져온 한규영에게 불쾌감을 드러내며 다투던 중 손을 들어 올리는 위협적인 태도를 취했다. 이어 자신에게 항의하는 한규영을 향해 폭언을 내뱉으며 자신의 행동을 정당화하는 등 섬뜩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후 시부모의 다툼을 보고도 아무렇지 않게 넘기는 강성욱의 무심한 태도에 한규영은 깊은 충격을 받으며 위태로운 신혼생활을 예고했다.

고윤은 인물의 위선적이고 폭력적인 성향을 세밀한 표정과 톤으로 그려내며 캐릭터를 현실감 있게 구현했다. 장면마다 밀도 높은 연기력으로 극의 긴장감을 주도한 고윤은 강성욱이라는 악역을 생생하게 살려내며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이끌어냈다.

한편 ‘사랑이 온다’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방송된다.

문연배 기자 bretto@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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