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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리슨' 박지현, '서른 즈음에'→'아로하' 귀 호강 라이브

▲'더 리슨' 박지현(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더 리슨' 박지현(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가수 박지현이 '더 리슨' 시즌6에서 귀 호강 라이브를 선사했다.

박지현은 7일 방송된 SBS '더 리슨: 우리가 머문 계절' 첫 회에서 이영현, 테이, DK, 수호, 츄, 종호, 신예영 등 동료 출연진들과 함께 첫 행선지인 대전 한국수자원공사로 향했다.

수자원공사의 일일 사원으로 분한 박지현은 사옥 곳곳을 둘러보고 부서 업무를 직접 체험하며 첫 버스킹을 성공시키기 위한 사전 작전에 동참했다. 근무 도중에는 우연히 고향 사람을 만나 반가움을 표현했고, 그의 열혈 팬이라는 어머니와 영상 통화를 했다. 어머니는 박지현의 개인 스케줄까지 언급하며 찐팬임을 인증해 웃음을 자아냈다.

버스킹 무대에서는 보컬 역량을 유감없이 드러냈다. 박지현은 테이, DK, 수호, 종호와 함께 선공개 곡인 V.O.S 원곡 '큰일이다'를 5인조 라이브로 선보이며 탄탄한 성량과 음색을 과시했다.

쿨의 명곡을 재해석한 '아로하' 무대에서는 엑소 수호, 츄와 함께 혼성 트리오를 결성했다. 박지현은 감미롭고 산뜻한 보컬을 얹어 장르의 경계를 허문 하모니를 완성했다.

개인 무대에서는 故 김광석의 '서른 즈음에'를 선곡했다. 박지현은 깊은 감정을 가득 담아 불렀으며 그의 노래가 끝나자 테이는 "인생 2회차처럼 후렴을 부르는데 형이 부르는 것 같았다"라며 "깊이감이 확 느껴졌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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