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우새' 맞선녀 박혜연, 민지수(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 김승수, 송종호가 맞선녀 박혜연, 민지수와 '합숙 맞선'을 진행했다.
11일 방송된 SBS '미우새'에서는 장기 솔로 생활을 이어온 김승수, 송종호가 모친과 함께 '합숙 맞선'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합숙맞선'은 결혼하고 싶은 싱글 남녀, 그들의 어머니가 함께 '결혼'이라는 목표를 위해 달려가는 SBS 예능 프로그램으로, 이날 '미우새'표 합숙맞선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날 두 모자는 운명의 여자를 만날 수도 있다는 기대감에 잔뜩 들떴다. 맞선녀들이 등장하기 전부터 두 모자는 서로 "잘 싸워보자", "양보 못 한다"라며 견제를 감추지 못했다. 네 사람은 미모의 맞선녀 박혜연, 민지수가 등장하자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합숙맞선'의 룰대로 부모가 자녀의 장점을 내세우는 소개 시간이 시작됐다. 외모와 재력, 요리 실력 등 구체적인 자랑거리가 오가는 가운데 김승수의 모친은 아들의 남성 호르몬 수치까지 언급하며 적극적인 구애에 나섰다. 그러나 뒤이어 맞선 상대를 향해 던진 모친의 질문 탓에 김승수는 "엄마의 그 질문으로 난 오늘 끝났다"라며 난색을 보였다.
이어진 일대일 대화 자리에서는 연애관과 결혼관은 물론 2세 계획까지 오가는 대화가 이어졌다. 이를 지켜보던 MC 서장훈은 "첫 만남에 저 얘기까지 왜 하냐"라며 한숨을 내쉬었고, 모친 역시 아들의 거침없는 대화 진행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