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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호, 가을 콘서트 성료…음악과 서사 어우러진 감동 무대

▲김진호(사진출처 = (주)목소리)
▲김진호(사진출처 = (주)목소리)
가수 김진호가 깊은 울림을 전하는 가을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김진호는 지난 9~10일 서울 종로구 서울아트센터 도암홀에서 ‘2026 김진호 가을 공연 : 할머니가 손주의 찢어진 옷을 다시 꿰맸다’를 개최하고 관객들과 만났다.

지난해 1월 이후 1년 9개월 만에 무대로 돌아온 김진호는 음악과 서사가 유기적으로 어우러진 한 편의 드라마 같은 연출로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시간을 선물했다.

▲김진호(사진출처 = (주)목소리)
▲김진호(사진출처 = (주)목소리)
그간 ‘가족사진’, ‘폭죽과 별’, ‘사람들’ 등의 명곡을 통해 가족과 사랑, 삶에 대한 진정성 있는 메시지를 전해온 김진호는 이번 공연을 통해 할머니에게 배운 사랑의 깊은 의미를 노래했다. 베풀고도 늘 아쉬워했던 할머니의 삶을 통해 효율이나 실속으로는 다 설명할 수 없는 순수한 사랑을 노래로 풀어내며 깊은 공감을 자아냈다.

특히 이번 공연은 지난 8일 발매된 동명의 앨범 ‘할머니가 손주의 찢어진 옷을 다시 꿰맸다’와 연결되는 입체적인 무대 구성으로 메시지의 선명함을 더했다.

김진호는 "여러분 덕분에 노래할 수 있었고 앞으로도 제 마음과 생각을 담은 노래로 여러분에게 닿고 싶다"라며 "용기 내어 노래할 수 있도록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문연배 기자 bretto@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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