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교안전공제중앙회(이하 공제중앙회)가 전국 시·도교육청 실무자들과 함께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여건 조성을 위한 실질적 대책 마련에 나섰다.
공제중앙회는 15~16일 대전라마다호텔과 대전교통문화연수원에서 '2026년 시·도교육청 교통안전 및 통학버스 담당자 워크숍'을 열고 교육부 및 전국 시·도교육청 실무자들과 정책 방향을 협의한다. 이번 행사는 올 한 해 추진한 안전 지원사업의 결과를 짚어보고, 대전교통문화연수원 실습 교육을 통해 안전 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15일에는 교통안전 지원사업 성과 발표와 통학버스 관리시스템 개선 방안을 중심으로 논의가 진행된다. 특히 올해 등하굣길 점검에는 신청 학교를 대상으로 무인기(드론)와 사물인식 기술을 접목해 현장 데이터를 확보했으며, 이 같은 첨단 장비 도입 결과와 학교 적용 방안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아울러 지난해 진행된 선행 연구를 토대로 올해 35개 학교에 적용한 승하차 공간 자문 사례를 살펴보고, 각급 학교 환경에 적합한 공간 재배치 방안을 다룬다. 일선 교육청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의견 수렴 결과를 검토해 오는 2027년 통학버스 시스템 고도화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16일에는 대전교통문화연수원에서 현장 중심의 교통안전 체험교육을 이어가며 실무 적용도를 높인다.
정훈 이사장은 "이번 워크숍은 교통안전 지원사업의 추진 경험과 통학버스 관리시스템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공유하고, 담당자 간 협력을 강화하는 자리"라며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고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선함으로써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교육부 및 시·도교육청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통학버스 관리시스템의 현장 활용성을 높이겠다"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