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또 1등도 출근합니다'의 배우 하율리가 이준혁의 도움으로 '첫 제작발표회 참석'이라는 소원을 이룰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하율리는 16일 비즈엔터와 만나 티빙 오리지널 '로또 1등도 출근합니다'(이하 '로또 1등') 종영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하율리는 지난 9월 8일 열렸던 '로또 1등' 제작발표회에 참석할 수 있었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하율리는 "처음 제작발표회 이야기가 나왔을 때는 이준혁, 서현우, 오대환 선배님만 참석하는 걸로 돼 있었다"라며 "아쉽지만 이번에도 제작발표회에 못 가는 건가 했었다"라고 회상했다.
이때 공은태 팀장 역의 이준혁이 나섰다. 그는 하율리가 지난해 비즈엔터와의 인터뷰에서 이루고 싶은 목표로 '제작발표회에 참석하는 것'을 꼽았던 기사를 공유했다. 하율리는 당시 "한 번도 제작발표회에 서 본 적이 없다"라며 차기작에서는 제작발표회에 참석할 만큼 중요한 역할을 연기하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이준혁은 "제작발표회에 서는 게 율리 소원이야?"라며 제작진에게 "우리 애들 제작발표회 불러주십시오"라고 부탁했다고 한다. 그 덕분에 하율리를 비롯해 '로또 1등' 영업5팀의 막내 배우들 홍진기, 백예인까지 제작발표회에 참석할 수 있었다.
하율리는 그때를 돌이키며 "준혁 선배를 비롯해 제작진, 홍보팀 등 많은 분들이 엄청난 결정을 해주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배려해주신 덕분에 제작발표회 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라며 "사실 너무 떨려 청심환 하나 먹고 올라갔었다"라고 미소를 지었다.
'로또 1등도 출근합니다'는 로또 1등에 당첨된 공은태(이준혁 분)가 당첨금 13억을 가슴에 품고 출근하는 오피스 드라마로, 지난 8일 최종회가 공개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