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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남 "외로움과 희망 담은 앨범…글로벌 행보 이어갈 것"

▲에릭남(사진출처=올마이애닉도츠)
▲에릭남(사진출처=올마이애닉도츠)
가수 에릭남이 3년 만의 정규 앨범으로 돌아와 음악과 근황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전했다.

에릭남은 지난 16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네 번째 정규 앨범 'Confessions of a Lonely Heart(컨페션스 오브 어 론리 하트)'를 발매했다. 이번 신보는 지난 3년 동안 경험한 다채로운 감정과 인간관계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앨범으로, 타이틀곡 'Psycho'를 포함해 총 9곡이 수록됐다.

에릭남은 약 3년 만에 정규 앨범을 선보인 소감에 대해 "오랫동안 혼자 품고 있던 노래들이라 마치 일기장을 읽어주는 것처럼 느껴지기도 한다"라며 "개인적인 감정에서 시작된 노래가 다른 누군가의 삶에서도 의미 있는 존재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에릭남(사진출처=올마이애닉도츠)
▲에릭남(사진출처=올마이애닉도츠)
타이틀곡 'Psycho'에 대해서 그는 "상대에게 너무 깊이 빠져 집착으로 바뀌는 순간을 80년대 팝 스타일 사운드로 재치 있게 표현한 곡"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수록곡 중 지친 이들에게 위로를 전하는 'Lighthouse'와 'Make Me Cry' 등을 팬들에게 추천했다.

또한 최근 불거진 건강 이상설에 대해 "과거 한 방송에서 공황발작을 겪었던 경험을 언급했는데 일부 보도에서 공황장애를 앓고 있는 것으로 와전됐다"라며 "현재는 아주 잘 지내고 있으며 정신 건강에 대한 솔직한 대화가 맥락 없이 다뤄지지 않기를 바란다"라고 직접 바로잡았다.

최근 파라마운트와 하이브 아메리카가 제작하는 영화 'K-POP: The Debut' 출연 소식을 전한 에릭남은 연기와 방송, 음악을 넘나드는 글로벌 행보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그는 "새 소속사와 함께 한국 활동을 더욱 활발히 펼칠 예정이며 오는 2027년에는 월드 투어를 통해 전 세계 팬들을 직접 만날 계획"이라고 향후 포부를 밝혔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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