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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역난방공사, 18개 기관 합동 재난대응 실전 점검

▲하동근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이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대한 지시사항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출처=한국지역난방공사)
▲하동근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이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대한 지시사항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출처=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하동근)가 삼송지사에서 대규모 유관기관 합동 재난대응 훈련을 전개하며 비상 대응 역량을 점검했다.

한국지역난방공사(이하 한난)는 27일 경기도 고양시 삼송지사에서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6년 하반기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대표훈련을 진행했다. 현장에는 공사를 포함해 고양시, 고양소방서, 고양경찰서, 덕양구보건소, 육군 제9사단, 서울도시가스, 금화PSC, LG CNS 등 총 18개 유관기관 관계자와 인근 주민들이 함께 참여했다.

▲한국지역난방공사 삼송지사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출처=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 삼송지사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출처=한국지역난방공사)

이번 훈련은 지반 침하로 촉발된 대규모 복합 재난 상황을 상정해 이뤄졌다. 삼송지사 인근 도로의 땅꺼짐으로 인해 배전선로와 열수송관이 파손되고, 열병합시설 내 화재 및 화학물질 누출로 피해가 확대되는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현장 대응력을 시험했다.

특히 전력 의존도가 높은 데이터센터 공급 배전선로의 파손 가상 훈련을 함께 배치해 중요 국가 기반 시설에 대한 대처 방안을 세밀히 살폈다. 재난 발생 즉시 가동되는 사장 중심의 재난상황실과 현장지휘소 간 실시간 지휘·보고 체계도 함께 점검 대상에 올랐다.

▲한국지역난방공사 삼송지사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출처=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 삼송지사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출처=한국지역난방공사)

하동근 사장은 유관기관과의 협업 체계를 다져 시민 안전을 지키는 데 방점을 뒀다고 설명하며, 훈련 결과를 면밀히 환류해 재난대응체계를 개선해 나가겠다는 뜻을 전했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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