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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이승철·우즈, 특별한 부자 케미

▲'아는 형님' 이승철·우즈(사진출처=JTBC)
▲'아는 형님' 이승철·우즈(사진출처=JTBC)
'아는 형님'에 이승철과 우즈가 출연해 특별한 음악적 인연과 다채로운 비하인드를 전한다.

31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는 세대를 뛰어넘는 우정을 자랑하는 이승철과 우즈가 형님들을 찾아온다.

이날 방송에서 이승철은 “우즈가 나를 아버지라고 부른다”라고 밝혀 눈길을 끈다. 이어 “우즈가 나를 위해 직접 곡을 써서 선물해 줬는데 너무 좋아서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라며 후배 우즈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다.

이에 우즈는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셨는데 생전에 이승철 선배님의 엄청난 팬이셨다. 어릴 때부터 이승철의 노래를 듣고 자랐기에 곡을 잘 쓸 자신이 있었다”라며 이승철의 데뷔 40주년 기념 듀엣곡 ‘우리만의 이야기’가 탄생하게 된 뜻깊은 배경을 전한다.

이승철 역시 레전드 히트곡 ‘Never Ending Story’에 얽힌 비화를 꺼내놓는다. 이승철은 “지하 스튜디오 오픈을 앞두고 폭우로 스튜디오가 전부 침수됐다. 이후 만난 이수만 형이 ‘넌 얼마나 대박이 나려고 그러냐’고 위로해 줬는데 정말로 다음 곡이 대박이 났다”라며 당시를 회상한다.

자신의 히트곡 'Drowning'으로 역주행 신드롬을 일으켰던 우즈는 성공 이후 달라진 변화를 가식 없이 고백한다. 우즈는 “'Drowning' 역주행 전후로 수입이 10배 이상 차이 난다. 대박을 노리고 만든 곡은 아니었지만 잘되고 난 뒤 부담감이 크게 찾아왔다. 마음을 내려놓으려 노력했고 지금은 부담을 털어냈다”라며 진솔한 심경을 전한다.

더불어 우즈는 가수 데뷔 전 브라질 축구 유학을 떠났던 반전 이력을 공개한다. 현장에서 직접 수준급의 축구 실력을 선보이자 형님학교 멤버들 역시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음악으로 깊게 연결된 이승철과 우즈의 감동적인 에피소드와 넘치는 예능감은 ‘아는 형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연배 기자 bretto@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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