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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대 삼성, 야구 한국시리즈 2차전 중계 MBC

▲삼성라이온즈 KT위즈 한국시리즈(사진출처=KBO 인스타그램)
▲삼성라이온즈 KT위즈 한국시리즈(사진출처=KBO 인스타그램)

KT 위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2차전 중계를 MBC에서 한다.

MBC는 4일 오후 6시 5분부터 수원KT위즈파크에서 펼쳐지는 2026 신한 SOL KBO 한국시리즈 삼성 라이온즈와 KT 위즈의 2차전 경기를 생중계한다.

이날 KT는 삼성 선발 크리스 페덱에 맞서 선발 라인업의 2루수 자리에 변화를 줬다. 선발 투수 고영표를 필두로 최원준(우익수)-김민혁(좌익수)-안현민(지명타자)-샘 힐리어드(중견수)-김현수(1루수)-류현인(2루수)-허경민(3루수)-한승택(포수)-장준원(유격수)으로 타선을 꾸렸다. 1차전과 비교해 베테랑 김상수가 빠지고 류현인이 6번 타자 겸 2루수로 선발 출격한다.

류현인은 올 시즌 정규리그 90경기에 출전해 타율 0.338, 1홈런, 27타점, OPS 0.817을 기록했다. 특히 삼성과의 올 시즌 맞대결 13경기에서 타율 0.359의 맹타를 휘둘러 맞춤형 카드로 낙점됐다. 1차전에서 홈런 세 방을 터뜨리며 8점을 합작한 안현민, 힐리어드, 김현수의 중심 타선은 변동 없이 유지됐다. 전날 수비 도중 엄지손가락을 다쳤던 김현수와 경기 뒤 고관절 통증을 호소했던 김민혁 모두 정상 출전한다.

삼성 선발로 등판하는 외국인 투수 페덱은 정규시즌 KT전 1경기에 출전해 6이닝 동안 삼진 7개를 잡아내며 무실점으로 호투한 바 있다. KT 타선에서는 페덱을 상대로 안현민이 2안타를 때려냈고, 최원준과 김민혁 등이 각각 1안타를 기록했다.

KT 고영표는 올 시즌 29경기에서 15승 7패 평균자책점 3.28을 기록했다. 삼성을 상대로는 4경기 3승 1패 평균자책점 2.25로 강한 면모를 나타냈다. 지난달 11일 대구 경기 이후 3주간 휴식을 취한 고영표는 10월 28일 대표팀과의 연습경기에서 5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며 실전 투구 감각을 조율했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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