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아쿠아플라넷 일산과 서대문 자연사 박물관이 합동으로 생물 과학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11일 이투데이 비즈엔터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생물, 과학의 이해를 돕고자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학생들이 직접 체험을 통해서 자연에 대해 관심을 갖게 하는 것이 이번 교육프로그램의 목적"이라고 말했다.

교육은 4월부터 6월까지 진행된다. 오는 30일 시작으로 5월 7일과 21일, 6월 4일과 8일에 각각 진행된다. 교육 시간은 오후 12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측은 "아쿠아플라넷 일산에서 아쿠아리스트 직업 체험인 시크릿 아쿠아와 메인수조 ‘물고기 피딩체험’이 진행된다. 이후 서대문 자연사 박물관으로 이동해 생물해부과학 실험과 바다의 화석이야기 교육을 받게 된다"고 설명했다.

교육 프로그램에 관심이 있는 초등학생들은 25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 마감되며, 자세한 내용은 아쿠아플라넷 일산 안내 데스크에 문의하거나,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