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한경석 기자]

(사진=인스타그램)

설리가 자신과 태어난 연도가 같은 1994년산 술병을 보고 반가워했다.

1일 설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동갑 디켐❤️"이라는 글과 함께 1994가 적힌 술병을 들고 입맞춤하는 사진을 공개했다. 팬들은 설리의 자유로운 SNS 활동에 반색했다. 일부 팬들은 "적당히 먹고 버리자 설리야"라는 댓글도 달았다.

앞서 설리는 지난달 29일 인스타그램에 "나 사실 핸드폰 잃어버려서 사진 다 없어졌어. 좌절이지?"라는 글을 남겨 휴대폰 분실 사실을 전했다.

설리는 평소 SNS에 자신의 근황이나 남자친구인 다이나믹듀오 최자와 찍은 데이트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야릇한 상상력을 부추기는 영상과 스킨십 사진을 올려,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얻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