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철우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한다.(사진=네이버)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하는 한철우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높다.

15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한철우는 이경규와 평소 친분이 있는 배우로 22일 '라디오스타' 녹화에 참여한다.

그는 2001년 서울예대 연극과를 졸업, 영화계에 입문했다. 최근 영화 '서부전선'에 유중령 참모 역으로 참여했고, '국제시장'에서는 단역인 파독 광부 감독관 역을 맡아 모습을 드러냈다.

현빈 주연의 영화 '역린'에서도 단역 출연한 한철우는 이밖에도 '소수의견', '찌라시: 위험한 소문', '다이너마이트맨'에서 조연급으로 활약했다.

그는 양동근을 향한 주상욱의 복수극을 그린 영화 '응징자'에서도 '부장'역을 맡아 조연급으로 등장했으며 김윤석-여진구 주연의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에서는 김형사 역을 맡았다.

또한 '범죄와의 전쟁', '악마를 보았다', '아저씨', '내 깡패 같은 애인', '백야행', '박쥐' 등 굵직한 작품에서도 단역으로 감초 역할을 해냈다.

각종 연극, 영화에서만 모습을 드러낸 그가 '라디오스타'에서 어떠한 예능감을 보일지, 이경규와의 인연에 대해서는 어떠한 얘기를 꺼낼지 기대를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