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net '언프리티랩스타3' 방송화면)

‘언프리티랩스타’ 시즌3가 시청률 하락세를 보였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6일 방송된 Mnet ‘언프리티랩스타3’는 케이블, 위성, IPTV 통합 가구 시청률 기준(이하 동일) 평균 1.5%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이 나타낸 자체최고 시청률 2.1%에 비해 0.6%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는 Mnet ‘쇼미더머니5’에 출연했던 보이비, 면도, 우태운, 킬라그램, 해쉬스완, 진돗개, 정상수, 제이켠, 조승연, 양홍원이 등장해 여성 래퍼들과 대결을 펼쳤다. 관객투표에서 10위권 내에 든 자이언트핑크, 미료, 전소연, 나다, 육지담은 산이가 프로듀싱하는 네 번째 트랙 주인공이 되기 위한 솔로 배틀에 도전했고, 나다는 섹시한 퍼포먼스와 가사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아울러 ‘쇼미5’ 래퍼들과의 대결에서 여자 래퍼 중 최하위인 19위를 차지한 그레이스는 제이니를 데스매치 상대로 지목했다. 이에 오는 9월 2일 방송되는 6회 분에서는 그레이스와 제이니가 세 번째 영구탈락을 피하기 위한 필사의 배틀을 펼칠 예정. 또 다섯 번째 프로듀서로는 실력파 뮤지션 딘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