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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박보검 벽 높았나, '복면가왕' 日예능 1위 수성 실패

▲'복면가왕' 에헤라디오 가왕 방어 성공(출처=MBC'복면가왕'방송캡처)
▲'복면가왕' 에헤라디오 가왕 방어 성공(출처=MBC'복면가왕'방송캡처)

'복면가왕' 에헤라디오 2연승에도 일요일 예능 시청률 1위 자리를 지키지 못했다.

29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8일 '복면가왕' 시청률은 13.7%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방송 시청률 12.3%보다 약 1.4%포인트 증가한 수치이지만, 18.2%를 기록한 KBS2 '1박2일'에 일요일 예능 프로그램 시청률 1위 자리를 내주게됐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11.0%, SBS 판타스틱 듀오는 5.6%의 시청률을 보였다.

이날 '일밤-복면가왕'에서 가왕 '신명난다 에헤라디오'는 SS301 허영생, 국악인 남상일, 가수 화요비, 데이브레이크 이원석을 꺾고 2연승에 성공했다.

한편 '일밤-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부터 방송된다.

서현진 기자 sssw@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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