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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달의 연인’ 맞편성 불구 시청률 상승

‘안녕하세요’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30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9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이하 ‘안녕하세요’)가 전국기준 시청률 5.2%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3.9%보다 1.3%P 상승한 수치로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의 연속 방송 속에서 일궈낸 성적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배우 최태준의 MC로 합류한 이날 방송에는 모델 이현이 이혜정 진아름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뽑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는 9.3%, MBC 스페셜은 4.0%를 기록했다.

정시우 기자 siwoorai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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