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선수 박상영, 김정환(사진=SBS '두시탈출 컬투쇼' 공식 인스타그램)

2016 리우올림픽을 빛낸 펜싱 국가대표 박상영, 김정환 선수가 내일(31일) '컬투쇼'에 출연한다.

30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는 공식 인스타그램에 "섭외 할 수 있다 할 수 있다. 할 수 있다 세 번 외치고 섭외 진짜 성공"이라며 "8월 31일 수요일 2시 '컬투쇼' 출연. 생방 보는 라디오. 올림픽 영웅들 사브르 김정환, 에페 박상영"이라는 글로 펜싱 박상영, 김정환 선수의 출연 사실을 알렸다.

지난 10일 박상영 선수는 2016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펜싱 남자 개인 에페 금메달전에서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할 역전극을 펼치며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김정환 선수 역시 지난 11일 펜싱 남자 개인 사브르 동메달전에서 이란의 모이타바 아베디니를 누르고 동메달을 차지한 주역이다.

한편 박상영, 김정환 선수가 출연하는 '컬투쇼'는 31일 오후 2시에 보는라디오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