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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김유지, '역도요정 김복주' 합류…리듬체조 선수 役

▲김유지(출처=데이드림엔터테인먼트)
▲김유지(출처=데이드림엔터테인먼트)

신예 김유지가 '역도요정 김복주' 출연을 확정지었다.

김유지 소속사 데이드림 측은 31일 "김유지가 MBC 수목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에서 리듬체조부원 김유지역으로 캐스팅을 확정지었다‘고 전했다.

김유지는 배우로써 첫 번째 오디션인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에서 1800대1의 경쟁률을 뚫고 top10에 오르는 쾌거를 이루며 연기력을 검증받은 바,

'역도요정 김복주'에 캐스팅 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맑고 투명한 이미지로 광고계의 블루칩으로 떠오른 신예 김유지가 드라마에서는 어떤모습을 보여줄지 이목이 집중된다.

'역도 요정 김복주'는 바벨만 들던 스무 살 역도선수 김복주에게 폭풍 같은 첫사랑이 닥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다.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 '고교처세왕' 등을 집필한 양희승 작가와 '7급 공무원' '딱 너 같은 딸' 등을 연출한 오현종 PD가 의기투합한다.

'역도요정 김복주'는 현재 방송 중인 'W' 이후 방송되는 '쇼핑왕 루이' 다음 작품으로 편성됐다.

김소연 기자 sue123@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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