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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힐, 음원 발표와 동시에 해체설…소속사 측 “결정된 것 없다”

▲써니힐(사진=페이브엔터테인먼트)
▲써니힐(사진=페이브엔터테인먼트)

걸그룹 써니힐이 해체설에 휩싸였다.

써니힐은 지난달 31일 각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집으로 가는 길’을 발표했다. 1년 7개월 만에 발표한 신곡. 그러나 가사 내용이나 뮤직비디오 연출 등이 해체를 암시한다는 주장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되면서 써니힐 해체설이 힘을 얻기 시작했다.

이와 관련 써니힐의 소속사 페이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비즈엔터에 “아직 결정된 바 없다”고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써니힐은 지난 2007년 싱글음반 ‘러브레터(Love Letter)’를 발표하고 데뷔했다. 뛰어난 가창력을 바탕으로 ‘베짱이찬가’, ‘미드나잇 서커스(Midnight Circus)’ 등을 흥행시키며 사랑받았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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