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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트 출신 이현재, 김열과 10월 3일 결혼

▲이현재(왼쪽)와 김열(사진=래몽레인, 쇼핑몰 쉬스앤히즈)
▲이현재(왼쪽)와 김열(사진=래몽레인, 쇼핑몰 쉬스앤히즈)

밴드 메이트 출신의 이현재가 배우 김열과 결혼한다.

이현재의 한 측근은 2일 비즈엔터에 “이현재가 오는 10월 3일 김열과 결혼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소속사 래몽래인 측은 묵묵부답이다.

이현재와 김열은 오랜 시간 알고 지내다 1년 전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친지와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이현재는 모던록 밴드 메이트의 드러머 출신으로 최근 연기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드라마 ‘닥치고 꽃미남 밴드’, ‘직장의 신’에 출연한 경력이 있으며 중국 영화 ‘연애 중의 도시’, ‘남신 시대2’ 등에서 주연 배우로 활약했다.

김열은 지난 2010년 영화 ‘용서는 없다’로 데뷔, 이후 드라마 ‘신기생뎐’, ‘드라마의 제왕’, ‘왕의 얼굴’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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